2022-2023 블록체인 트렌드, 블록체인이 미래다!?

블록체인의 가장 큰 특징은
탈 중앙화다.

안녕하세요 동백살림의 운영자 피터 캉입니다.
블록체인 공부 초기인 블린이로서 값진내용임을 느껴
이렇게 포스팅으로 집약하여 내용 공유해보겠습니다!^^

※ 본 글은 '블록체인트렌드'의 도서에서 발췌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블록체인이란?

☞ 거래 정보 등의 데이터가 담긴 블록이 마치 사슬처럼 순차적으로 연결된 원장을 말한다.
한 번 기록된 정보는 변경할 수 없고, 해킹이나 위조도 불가능한데, 여러 참여자가 동일한 블록체인을 보유하고 있어서 서로 간의 원장을 대조하는 것으로 쉽게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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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특징

기존의 중앙집권형 시스템은 금융, 유통의 민간 분야부터 교육, 행정의 공공 분야에 이르기까지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시스템이라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중앙집권형 시스템이 가진 본질적인
문제를 살펴보자.

첫째, 데이터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데이터들이 모여 있는 중앙 서버만 해킹당하면 중요한 정보들이 유출될 수 있다.
카드사, 통신사, 유통사, 게임사 등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정부가 운영하는 아이핀에서도 고객정보가 유출된 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중앙집권형 시스템 자체가 해킹으로부터 완벽하게 안전하지 않다. 또 해킹으로 원장 정보를 조작한다면 기존 거래 내역을 삭제하거나 실제 실행되지 않은 거래를 기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둘째, 관리자에 의해 데이터가 조작되어 부정부패에 악용될 수도 있다. 즉, 내부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문제다. 간간이 뉴스로 등장하는 기업 자금의 횡령이나 배임 같은 사건이 여기에 해당한다. 더구나 내부자의 제보나 규제당국의 조사 없이는 일반인들이 전혀 알 수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는 소수의 관리자만이 정보를 가졌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거래의 시간과 비용이 증가된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은 11번가, G마켓 같은 오픈마켓에서 '에스크로'를 통해 거래를 중개해주기 때문이다. 에스크로는 구매자와 판매자의 신뢰 관계가 불확실할 때 믿을 만한 제3자가 거래를 중개하는 안전거래를 말한다. 단, 에스크로는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지만, 직거래 방식이 아니어서 배송 시간과 수수료라는 비용을 증가시킨다.

그래서 이러한 중앙집권형 시스템이 가진 본질적인 문제들을 바로 '블록체인' 시스템이 보완 가능하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는 바이다.

무엇보다 블록체인은 중개기관을 배제하고도 보안성을 갖추었고, 참여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명성을 확보했다. 그리고 한 번 확정된 블록체인 원장은 참여자 모두에게 공유되기 때문에 늘 최신화된 정보를 유지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블록체인의 핵심 역할

블록체인으로 나타나는 큰 변화 중 하나는 '거래'의 개념을 재정의한다는 것이다. 현시대에서 이뤄지는 대부분의 거래는 중개자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인터넷의 등장 이후 타인과의 거래를 위해 중개자의 존재는 필수가 되었다. 그 결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해졌지만 수수료라는 거래 비용이 가중되었다.

블록체인은 중개자라는 '신뢰'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 위조가 불가능한 원장 기반의 데이터로 거래를 중개하는 것이다. 이는 중개 수수료로 인한 거래 비용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위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의 특성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원도 보증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거래의 주체가 사람에서 '사물'까지 확대된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여 냉장고가 우유를 주문하고, 자율주행차가 주차장에서 주차료를 정산하는 모습 등 사물의 경제 활동을 머지않아 보게 될 것이다.

 

블록체인의 신인류 등장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은 인력 확보 경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2020년 가장 수요가 많은 핵심 전문 능력으로 AI, 빅데이터 등이 아닌 블록체인을 꼽았다. 전년도에는 순위권 밖이었던 블록체인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인력 채용 규모가 줄었음에도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2020년의 채용 규모를 늘렸다고 한다.

한편 블록체인 신인류의 등장도 예상된다. 이른바 블록체인 노마드족이다. 노마드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유목민처럼 세계를 떠돌면서 원격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들은 취업을 하는 대신 전문성을 무기 삼아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맞춰 가며 자유롭게 살아간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들에게 노마드로 살아갈 수 있는 전문성의 원천이 된다.

또한 산업 자동화의 과도기에 접어들어 모든 산업 분야에서 구조적 실업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배경이라면 고정적인 직업과 직장을 갖기 위해 취업 전선에서 재수와 삼수를 거듭하는 대신 자유로운 블록체인 노마드가 되는 것은 어쩌면 필연적인 선택일 것이다.

이처럼 완전 인공지능 사회의 과도기에는 고등교육을 수료한 블록체인 노마드가 전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며 단순한 노동 제공뿐만 아니라 법률, 의료와 같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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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장 중요한 블록체인의 네 가지 특징 !

특징	내용
탈중앙화	정부, 은행 등 중개기관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보안성	거래 정보를 다수가 공동으로 소유하며 관리한다
투명성	모든 거래 기록이 공개되어 쉽게 접근 가능하다
확장성	거래 정보 원장을 기반으로 본인인증, 상품 이력 추적, 지급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로 연결 및 확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