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n 푸드

보고 듣고 맛보고 요즘 제일 흔한 쑥! 쑥에 대해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by 메모콜렉터 2022. 4. 5.
반응형

 

 

 

 

 

 

 

 

 

 

 

안냐세요! 동백살림의 운영자 피터캉입니다.

 

요즘 4월, 한창 길가에 드널린 "쑥' 은 딱 이야기만 해도 향내가 솔솔 올라오는 독특한 녀석이죠.

 

대표적으로 쑥국, 쑥떡, 쑥전 등 많이 요리해 드시는데요. 우리가 이왕 먹는거 몸에 좋다는걸 자세히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는거 아시죠~?? 

 

 

 

 

 

 

쑥 이란 녀석은,

 

쑥은 우리나라에 약 40여 종이 자라고 있는데 거의 모든 종류가 식용과 약용으로 아주 중요하게 쓰인다.

 

비쑥은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중남부지방의 바닷가 모래밭이나 돌틈에 많이 자란다. 비쑥은 흔히 인진쑥으로 부르는 사철쑥과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닮았으나 냄새나 약성은 좀 다르다. 

사철쑥은 줄기가 나무처럼 되어 있어 겨울철에도 죽지 않는 것에 비해 비쑥은 겨울철에 줄기가 완전히 말라 죽는 것이 특징이다.

 

 

 

 

 

 

쑥의 효과와 활용법

 

신장이나 방광의 결석에는 비쑥 말린 것 15g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 3번에 걸쳐 나누어 마신다. 

(콩팥 약하신 분들 있으시죠? 자주 소변 마렵거나 못 참거나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시는 분들에게 특효약일 거에요)

 

5~6월에 채취한 어린 줄기와 잎은 생당쑥이나 사철쑥과 마찬가지로 황달 치료에 쓴다.

(특히 간이 약하면 황달끼가 번진다고 해요. 즉, 피로했을 때 쑥은 참 좋은 치료제인 셈이죠)

 

통증을 멎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간에 쌓인 독을 풀고, 염증을 제거하며 쓸개즙이 잘 분비되도록 만들어준다.

(아플 때 좋고, 소변통이 갑갑할 때 좋고, 피로할 때 음주 후에도 좋고, 염증까지 낫게 해주는 .. 대단한 녀석, 쑥!)

 

 

 

 

 

 

추천 팁!

 

 

5~6월 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리고 하루 15~20g을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복용하거나, 오~~래 고아서 조청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신선하고 맛있겠죠?)

 

 

 

주의팁!

 

소양인 체질인 사람이 많이 먹으면 얼굴이 붉어지면서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란다. 그리고 과다 복용하게 되면 오심, 구토, 급성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정량을 먹으라고 한다.  ..(뭐든지 과유불급)!

 

 

 

 

 

이상으로 식품 보고서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